NHN엔터테인먼트는 30일부터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는 MMORPG ‘아스타’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판타지’라는 색다른 세계관과 환상적인 아시아의 모습을 재현한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을 매료시킨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을 핵심 콘텐츠로 한다.
게임 내 오프닝 스토리의 일부를 담은 티저 영상인 ‘신의전쟁’은 천계에서 추방당한 생명의 신 ‘아리타’와 죽음의 신 ‘흑’이 ‘천계의 신들’과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담고 있다.
이제까지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통해서만 소개되었던 ‘아리타’를 포함한 다양한 주인공들도 이번 티저 영상에서 최초로 확인 가능하다.
또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오프닝 스토리의 일부가 돼 ‘신의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이전 전투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허름한 의상을 입고 다시 수행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실제 게임 플레이 시 캐릭터와 동화되는 특별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만족도 높은 마지막 CBT 진행을 위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스타’의 티저 영상 및 마지막 CB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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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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