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66년 11월에 1세대 코롤라(2 도어 세단) 출시 이후, 46년 9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1937년 토요타자동차 창업 이래 76년간 판매한 총 자동차 가운데 ‘5대중의 1대가 코롤라’ 가 된다고 토요타측은 밝혔다. 일본 국내와 해외의 누적 판매는 각각 약1225만대와 약 2777만대다.( 2013년 7월말 시점)
지난해 코롤라의 글로벌 판매는 약 116만대로 하루에 3180대의 코롤라가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전세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코롤라는 일본의 2개 거점을 포함한 세계 15개 거점에서의 현지 생산과,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를 통해 2002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연간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코롤라는 일본 최초의 플로어 시프트의 4단 매뉴얼 트랜스미션 탑재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 기술을 다수 적용함과 동시에, 좋은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토요타자동차의 가격철학인 “양품염가”를 철저히 추구한 모델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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