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전자IT의날 유공자 포상식
김영수 LG전자 상무가 전자 IT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7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전자IT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총43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최고 수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영수 LG전자 상무는 세탁기의 듀얼분사 스팀, 27인치 대용량 등 핵심기술을 개발해 세탁기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탁기 세계시장 점유율을 9.7%까지 확대했고 북미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스마트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은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는 신기술 개발 및 추진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테스트 패키지 장비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휴대폰용 후레쉬 광모듈 및 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을 생산하며 수출증대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했고 다수의 일자루 창출에 기여한 공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