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늘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에서 ‘디스이즈모던 오픈리허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리허설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벤트 참여는 신영증권 페이스북(www.facebook.com/eshinyoung)의 해당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후 공유하면 된다.
신영증권은 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는 오픈리허설에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동반인 1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오픈리허설’은 무용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감상포인트에 따라 주요장면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아닌 발레단 연습실에서 진행되어 실제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을 후원해오고 있는 신영증권은 단순한 후원의 형태에서 벗어나 더 많은 대중이 ‘발레’라는 예술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도 대중들이 발레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본 공연에 앞서 모던발레의 역동적인 매력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이즈모던’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유니버설발레단이 지난 2010년부터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는 레퍼토리이다.
이번 공연에는 안무가 한스 반 마넨이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창단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블랙 케이크’, 몽환적인 드뷔시의 음악을 발레로 형상화한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모차르트 음악의 선율에 몸을 맡기는 이어리 킬리안의 ‘쁘띠 모르’와 ‘젝스 텐체’가 각기 다른 주제와 음악,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신영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