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적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번 특판 적금은 고객이 목돈 만드는 적립목표에 따라 재미있는 상품명을 직접 정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가입할 때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격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1만원이상 가입후 매월 100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특판 적금 판매에 따라 각 계약기간별 현행 고시금리에 연 0.2%포인트를 추가한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또 각 계약기간별 특별금리에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0.3%를 포함하면 1년제는 최고 연3.2%, 2년제는 최고 연3.4%, 3년제는 최고 연3.5%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가족이 동시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 본인명의 넘버엔 통장 등을 보유하면 연 0.1%포인트를 준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번 특판적금은 저축의 날을 맞이해 절약과 저축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고 고객님들께 행복한 저축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에 저축의 날 기념가두 홍보와 사은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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