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는 3일 일본 치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 골프장(파72·6652야드)에서 열린 히사코 히구치 모리나가 제약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1∼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이보미는 안선주(26·10언더파 206타)를 5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상금 1260만 엔(한화 약 1억 3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9월 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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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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