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기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에서 지하 2층 지상 32층 10개동 전용 59~96㎡ 총 1459가구 규모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여㎡로 사업비만 1조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개발 사업이다. 현재 LG유플러스·프로텍·휴비츠 등을 비롯해 28개 업체 입주가 확정됐다.
단지는 4호선 평촌역 도보거리로 과천대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부림초·부안중, 이마트·한림대병원·법원·등기소·세무서 등이 있다.
외관 색채 디자인은 카르티에, 에르메스, 스와브로스키 등 세계적인 기업 디자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맡았다. 건폐율 15.5%, 100% 지하 주차장, 10~20cm 넓은 광폭 주차장 등이 적용된다.
조경공간은 축구장 3.6배 크기로 아로마가든, 플라워가든, 사색의 숲, 늘푸른 숲 등 힐링가든이 4곳에 설치되며 가족 텃밭인 가든팜도 3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과 신개념 독서실, 문고, 멀티룸, 다목적실, 그룹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지역난방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과 무인택배 보관소, 출입통제, 비상벨 기능을 갖춘 원패스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이며 1회 차는 1000만원 정액이다. 중도금(60%)은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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