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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내 집 장만’ 올 마지막 찬스]롯데건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등록 2013.11.26 09:00

수정 2013.11.26 09:27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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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 생활편의시설 완비 서울 속 미니 신도시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 적용이 확정되면서 취득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계류 중인 다른 부동산활성화 관련 법 처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시장에 기대감이 감돈다. 주춤했던 시장에도 활기가 돌면서 매매거래가 다시 일어나고, 막판 가을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몰아친다. 특히 양도세 감면 등 혜택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은 더 분주해졌다.<뉴스웨이>는 대표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내 집 장만’ 올 마지막 찬스] 특집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 중이다. 약 70만㎡ 부지에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여러 근린시설을 갖춘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달 말 1차로 아파트 1743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장기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전용 59~101㎡ 1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균 3.3㎡당 1350만원대로 낮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실속형 평면이 특징이다. 분양 면적을 줄여 가격은 낮추되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전용 71·72㎡는 서비스 면적을 늘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84㎡에 육박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조명과 난방 제어, 방문자 확인 등 기능을 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설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외출 중에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명 점등, 가스 차단, 난방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금천구청과 도서관·아트홀이 있고 단지 안에는 롯데마트·유치원·초등학교와 피트니스센터·경로당·놀이터·도서관·독서실·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6600㎡ 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를 끼고 안양천이 흐르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인 대형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의 녹지 비율이 40%를 차지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다. 금천나들목과 일직나들목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쉽다.

2016년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18년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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