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보증·빌트인 가구 무상제공
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들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차 상품을 출시한다.
앞서 이달 초 선보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1차 상품은 준비된 253가구에 800여명의 세입자가 몰려 인기리에 마감했다.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차 상품은 전용 94·120·145㎡ 총 262가구가 예정됐다.
전셋값은 전용 94㎡가 최저 1억7500만원부터 최대 1억9500만원 수준이다. 120㎡는 최저 2억3000만원대, 145㎡는 평균 2억6000만원대로 해당 단지 전세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공용관리비도 시공사가 지원해 개인이 내야 할 월 관리비는 중소형 아파트 수준이다.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올 7월 관리사무소 부과기준 평균금액)정도다.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빨래 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거주 기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 59~170㎡ 등 총 2700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탄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단지 중앙 6만8000㎡ 규모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지하2층 지상2층)는 지하 1층까지 개방된 선큰몰로 설계되어 개방감을 높였다.
대지면적 중 21.6%에 해당하는 12700㎡ 규모 조경공간과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총 2만3888㎡의 조경면적을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했다.
중앙로에는 분수로 된 열주와 선큰광장을 활용해 걷고 싶은 거리와 문화광장을 조성중이며 지상 2층은 빛과 바람, 노을 정원의 3가지 테마로 놀이터와 연못, 조형물을 지상 3층에는 테라스 공간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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