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업무·상업·문화 ‘네박자’ 인천의 랜드마크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 ‘인천 SK 스카이뷰’를 분양 중이다.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 최고 40층 26개동 전용 59㎡ 800가구, 84㎡ 2282가구, 95㎡ 295가구, 100㎡ 239가구, 109㎡ 156가구, 115㎡ 138가구, 126㎡ 22가구, 127㎡ 39가구 등 총 3971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60만원에서 기준층(5~21층) 기준으로 3.3㎡당 88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인천지역 3.3㎡당 평균분양가인 1244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단지가 들어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020년까지 259만500㎡(78만5000평) 용지에 4만8700여명 수용하는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ACE-CITY(으뜸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1·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신도시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내년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용현남초교, 용현여자중교, 용현중교, 인항고교, 인하사대부속고교, 인하대학교 등이 가깝다. 남측으로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됐으며 단지내 어린이집은 법정기준면적 대비 2.5배 늘려 지을 예정이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한다. 인접한 용정 근린 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을 포함하면 송도 센트럴파크 절반 크기에 달한다. 또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다.
‘웰컴센터(Welcome Center)’와 별동의 티하우스, 경로당을 포함한 연면적 6555㎡의 커뮤니티 시설이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실내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되고 지상 1층에는 아이들을 배려한 공간인 엑서게임이 설치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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