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전세상품 1억5000만원부터 입주 가능
한화건설이 한정가구로 선보인 파격 전세상품인 김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을 시작한 지난 15일에는 때 이른 한파에도 100여명의 인파가 견본주택을 방문해 한화 유로메트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19일 현재 170명이 전세계약을 완료해 계약률 33%를 달성했다.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84㎡ 기준 1억5000만원 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전용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유럽풍으로 꾸며졌다. 세계적 건축가인 바세니안·라고니(Bassenian·Lagoni)가 디자인을 담당하고 프랑스 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6만8000㎡ 규모 대형 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로 입주민들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연근린공원을 연계해 순환산책로와 걷기와 뛰기를 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도 도입했다.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 에너지절감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발코니 새시를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단열 및 차음 효율성을 높였다. 지열을 활용해 공용시설의 냉·난방을 제공하고 빗물도 조경수로 이용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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