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관상-왕 게임’ 특집 결말이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무한도전 7인방은 최후의 왕 자리를 놓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추격전과 ‘왕 게임’을 벌였다.
멤버들은 왕, 양반, 상민, 천민 신분으로 서울을 다니며 게임을 벌였고 “본인보다 한단계 높은 신분만을 박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치열한 전략으로 추격전을 했다. 운좋게 연속으로 신분이 상승하거나 힙겹게 얻은 신분을 한 순간이 잃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서로 공격할 수 없는 관계를 찾아 동맹을 맺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바뀌는 신분에 처참하게 배신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공격을 피해 은신했지만 시민들의 제보로 습격을 당하는 등 숨 가쁜 상황을 벌이기도 했다.
조선으로 돌아가기 직전 최후의 신분을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찬스에서 제한 시간내 하나의 박으로 단 한번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멤버들의 모습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대북곤’으로 등장, 깨알 같은 연기력을 발휘했던 데프콘은 이번 편에서도 또 다른 역할을 맡아 추격전 도우미로 나선다.
예측불허 신분 쟁탈전 MBC 무한도전 ‘관상-왕 게임’은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