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7번방의 선물’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 상을 수상했다.
후보작으론 5위에 은밀하게 위대하게, 4위에 베를린, 3위에 관상, 2위에 설국열차가 올랐다.
한편 제34회 청룡영화제에는 총 21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신인남우상, 신인감독상과 더불어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각본상 등의 수상을 겨룬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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