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 실시

한국토요타 대표 사회 공헌 활동 총 93회 콘서트 개최

한국토요타는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전국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한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 자료=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달 6일 열렸던 ‘제14회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2003년 시작한 한국토요타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되는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에서 올해는 가수 ‘김현철’과 ‘감기’, ‘이기찬’이 각각 회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