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첨단 기술(하이테크)을 콘셉트로 한 사외보를 창간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확장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콘셉트의 프리미엄 계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뮤(MiU)’를 창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거진의 제호인 ‘뮤’는 그리스 문자의 12번째 알파벳으로 100만분의 1m를 가리키는 길이 단위이자 마찰계수의 기호다.
모터스포츠와 테크토이, 건축물, 패션 아이템 등 하이테크 관련 콘텐츠를 다루게 될 ‘뮤’는 차별화된 레이아웃과 비주얼 위주로 구성해 기존 매거진과 차별성을 뒀다.
특히 모든 아이템을 하이테크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신기술과 첨단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모터 컬처’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뮤’는 한국타이어가 참여·후원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소개하는 ‘푸시 섹션’, 자동차·모터사이클·자전거·항공기·요트 등을 다루는 ‘스티어 섹션’, 디지털 기기·익스트림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새롭고 신기한 아이템을 다루는 ‘모티브 섹션’으로 구성된다.
12월에 발행된 창간호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스(DTM)와 한국 트랙페스티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배호열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하이테크를 최우선 가치로 표방한 사외보 뮤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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