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49.0%를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3년 대비 자신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5.3%에 그친 반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 이들은 43.9%를 기록해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드러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기인 참여정부 시절과 비교해 민주주의가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35.4%, 나빠졌다는 응답은 48.7%로 집계돼 박근혜 정부 들어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국민들이 많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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