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7일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제3회 탐앤탐스 광고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해 나라·환경·탐탐 주제별 영상·지면광고 12개 부문 및 탐탐아이디어 특별상까지 총 20여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자는 공모전에 출품된 3000여 개 작품 중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하게 된 현업 광고인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으로 다양하게 도전한 대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고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한 금강오길비 전 부사장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이정혜 코바코(KOBACO) 공익광고국장, 이상진 환경부 대변인실 뉴미디어홍보팀 과장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이번 광고공모전은 대학생과 현업 광고인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부터 교사·공무원 등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출품해 대한민국 국민의 나라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광고공모전과 같은 활동들을 꾸준히 개최해 대한민국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리고 전파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음 달부터 국내 및 전 세계 탐앤탐스 매장을 비롯해 2014년 시즌 별 지속적으로 국내·외 잡지 및 TV, 옥외광고 등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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