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에서 신년 첫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차원의 문’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액션게임으로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인기게임이다.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던전 ‘차원의 문’은 기존 던전과 달리 한 대륙의 모든 몬스터가 순차적으로 출현하며 이용자의 실력과 랭크에 따라 몬스터의 힘과 종류가 변경돼 등장한다.
또 보스 몬스터 등장 전 소모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맵 중앙에 버프존이 생성되고 ‘차원의 문’에서 포탈로 이동하는 시간이 축소돼 던전 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였다.
넷마블은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차원의 문’에서 플레이 시 획득한 파편 아이템으로 차원의 문 망토를 제작할 수 있는 ‘차원의 문 파편을 수집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내 미니게임 메뉴에서 출석도장을 찍으면 캐쉬장비, 영웅주화, 강화 주문서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한다.
임형준 CJ E&M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차원의 문’에서는 이용자 실력에 따라 변화하는 몬스터와 전투를 통해 더욱 극대화된 액션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즐거움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