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와는 멤버 니콜의 전속 계약 만료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카라의 니콜과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 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며 카라 니콜의 계약만료를 알렸다.
이어 “카라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인 니콜에게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니콜을 제외한 나머지 카라 멤버들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DSP미디어는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입니다”라며 “작품이 결정 되는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며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 역시 계획 돼 있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계약 만료를 앞둔 강지영은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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