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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컬럼비아 대표 “올해 매출 4200억원 목표”

조형래 컬럼비아 대표 “올해 매출 4200억원 목표”

등록 2014.01.16 10:05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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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대표이사조형래 대표이사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2014년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올해 매출 목표를 4200억원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확대, 고객 접근성(Close) 강화, 크로스오버(Crossover) 제품 개발 등 3C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고객의 일상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및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마케팅을 확대해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소통하는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심 등 일상 생활권으로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대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접점을 분석해 매장을 이동하거나 진출이 미진했던 지역을 집중 발굴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웃도어의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자사는 새로운 제품 트렌드를 제시, 핵심 컨셉을 ‘크로스오버(Crossover)’로 정했다. 컬럼비아의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어떠한 활동에도 어울리는 최상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지난해 3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약 17% 신장을 목표로 4200억원의 매출 목표액으로 잡았다. 매장 수는 2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형래 컬럼비아 대표이사는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도약을 2014년의 경영 키워드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건실한 성장을 일구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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