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한 미분양 전세 전환 물량은 신청자가 폭주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또 영종힐스테이트 전세전환 상품 역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보다 문의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세입자는 저렴한 가격에 전세를 얻을 수 있고, 건설사는 빈집을 임대해 자금난을 덜 수 있어 서로 이득”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여서 공급되는 전세 물량이 많지 않은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세전환 미분양 아파트 단지는 영종 하늘도시의 영종힐스테이트를 비롯해 ▲계양 센트레빌 ▲청평 삼성쉐르빌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 ▲파주 신안실크밸리 등이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