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국내파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앞두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콜로세움에서 코스타리카를 맞아 국내파를 중심으로 구성된 멤버들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을 하루 앞둔 코스타리카의 핀토 감독은 “한국팀과 경기하게 돼서 기분 좋다”며 “한국이 기동력이 있어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도 경험있는 선수들이 많아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김신욱이 원톱으로 선발 출장하며 이근호가 중앙 공격형 MF로 나선다. 양 날개는 김민우와 고요한이 맡는다.
수비형 중앙 MF에는 박종우와 이명주기 배치돼고 포백은 이용-김기희-장민수-김진수 순으로 배치된다.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지킨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역대 A매치 전적은 2승2무2패로 팽팽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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