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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이 해마다 감소한다고?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이 해마다 감소한다고?

등록 2014.01.28 18:16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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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사진 = 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사진 = 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우리 국민이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8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밥에서 얻는 열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이 에너지를 가장 많이 공급받는 음식은 백미로 비중은 갈수록 줄고 있다. 백미는 1998년 42.0%에서 2012년 31.6%로 10% 이상 줄었다. 섭취 열량 중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 역시 계속해서 줄고 있다. 1998년 하루 평균 834.2㎉인데 반해 2012년에는 629.4㎉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 1인당 1일 주류 섭취량은 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8년 48.9g에서 2012년 107.3g으로 주류 섭취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밥에서 얻는 열량 비중의 감소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섭취하는 음식이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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