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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뮤직, 카카오톡 연동 서비스로 음악 공유 채널 확대

카카오뮤직, 카카오톡 연동 서비스로 음악 공유 채널 확대

등록 2014.01.28 19:38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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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뮤직’에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의 연동을 통해 친구와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감성공유 채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카카오는 ‘카카오뮤직’에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의 연동을 통해 친구와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감성공유 채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네오위즈인터넷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뮤직’에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의 연동을 통해 친구와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감성공유 채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 서비스인 카카오뮤직은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선정해 ‘뮤직룸’을 만들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카카오뮤직과 카카오톡의 연동으로 사용자는 한층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으며 카카오뮤직을 통해 구매한 음악을 자신의 프로필 대표음악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프로필 배경 이미지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글과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카카오톡 프로필에 감성을 더한 음악 콘텐츠가 추가돼 더욱 개성있는 표현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가 내 프로필에 설정된 음악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나만의 뮤직룸으로 쉽게 이동해 프로필 음악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많은 친구들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뮤직은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나만의 ‘뮤직룸’을 구성하고 친구들과 서로의 뮤직룸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듣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톡 연동 서비스는 친구들과 함께 듣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카카오뮤직’만의 개성을 한층 뚜렷하게 해줄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친구들과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카오톡 연동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선보이며 조만간 IOS 버전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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