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치러지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개수만큼 말발굽 모양의 금(20돈)을 제작해 추첨을 통해 금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 tv 안의 특집관 ‘소치를 기다리며’의 다시보기(VOD)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3월7일 B tv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B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 시청하면서 ‘채널톡’ 메뉴를 통해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첨을 통해 2014명에게 B포인트 1만점, 매일 1명에게 스노우보드 세트, 스케이트, 패딩점퍼 등 동계스포츠 용품을 선물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최우수 댓글 게시자 3명을 선정해 금메달(1등 10돈, 2등 5돈, 3등 3돈)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B tv 모바일에 공지된다.
이밖에도 B tv와 B tv 모바일에서는 올림픽 실시간 중계뿐 아니라 주요 경기 다시 보기 서비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태범, 이강석, 이규혁 선수 등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를 비롯해 이상화 선수의 여자 500m·1000m, 남녀 쇼트트랙 전 경기, 김연아 선수의 쇼트와 프리 경기 등 주요 경기가 마련돼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와 B tv 모바일 고객들의 열띤 응원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B tv와 B tv 모바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뛰어난 화질이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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