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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김종완, 링거 투혼 발휘···“새 정규 앨범 빨리 내고파”

넬 김종완, 링거 투혼 발휘···“새 정규 앨범 빨리 내고파”

등록 2014.02.10 13:4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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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록밴드 넬의 김종완이 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이 심한 감기에 걸렸음에도 링거를 맞으며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링거 맞으며 막판투혼”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링거를 맞으면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김종완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이에 팬들은 “아프지 마요” “링거 맞는 거 보니 마음이 아파요” “넬 멤버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넬은 아직까지 이번 앨범에 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 카페를 통해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다.

얼마 전 넬의 멤버 이재경은 팬 카페를 통해 “오랜만의 새 정규 앨범. 빨리 같이 듣고 싶은 맘뿐이예요”라면서 “우리 멤버들 감기가 나아야 앨범이 빨리 나올 텐데”라며 멤버 모두가 감기에 걸렸음에도 앨범 준비 중인 소식을 전했다.

넬이 현재 작업 중인 앨범은 ‘Gravity Trilogy’ 시리즈의 대단원이자 6집 정규 앨범이다. 넬은 2013년 초 싱글 앨범 ‘Holding onto Gravity’를 발표하며 ‘Gravity Trilogy’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Holding onto Gravity’의 ‘백야’와 같은 해 여름 발표한 두 번째 싱글 ‘Escaping Gravity’의 ‘Ocean of Light’는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넬의 새 정규 앨범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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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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