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프리오픈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신작 ‘영웅의 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이다.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리오픈은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영웅의 군단 홈페이지와 T Store,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지난 테스트 계정 그대로 또는 신규 계정을 생성해 접속하면 된다.
프리오픈에 생성된 캐릭터 및 모든 게임 기록은 정식 오픈 이후까지 초기화 없이 유지돼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정식 오픈 전에 미리 게임 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넥슨은 프리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고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티켓’과 ‘의욕회복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10레벨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한 명을 추첨해 ‘넥서스7 2세대 32GB(3명)’를 선물한다.
‘영웅의 군단’ 프리오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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