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일본의 피겨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와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곽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곽민정과 하뉴는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 특히 하뉴가 카드를 들고 곽민정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하뉴는 같은 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178.64점을 받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101.45점을 더해 총점 280.0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곽민정과 하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곽민정 하뉴, 무슨 사이지” “곽민정 하뉴, 둘이 동갑인가” “곽민정 하뉴, 축하해주는 모습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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