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연우진은 19일 방송되는 ‘별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8회에 깜짝 등장한다. 극중 재경(신성록)과 휘경(박해진)의 형인 ‘한경’ 역으로 출연해 짧은 분량이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한경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설정돼 있지만, 형 재경을 의심하는 휘경이 큰형 사망사건을 재조사하면서 한경이 등장할 예정이다.
연우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에 장태유 감독님과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을 감명 깊게 봤다. 비록 카메오지만 두 분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 연우진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우진 카메오라니 본방사수해야지” “연우진, 사진만 봐도 훈남” “첫째가 연우진이면 이집 유전자는 어떻게 되는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우진은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3D 호러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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