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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처용’, 오지은-전효성 여고 시절 ‘절친’ 밝혀져

OCN ‘처용’, 오지은-전효성 여고 시절 ‘절친’ 밝혀져

등록 2014.02.24 11:30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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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처용’, 오지은-전효성 여고 시절 ‘절친’ 밝혀져 기사의 사진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과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는 과거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다.

23일 오후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 4화에서 나영과 선우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윤처용(오지호 분)이 우연한 기회에 선우의 다이어리 속에 들어있는 사진 한 장을 발견 했는데,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는 여고생 선우와 나영이 있었던 것. 이로써 왜 나영이 왜 광역수사대에 머물고 선우의 몸에만 빙의되는지 이유가 밝혀졌다. 하지만 왜 나영이 죽음을 맞이하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여전히 궁금증을 남겨두고 있다.

‘처용’ 4화 ‘메모리즈’ 편에선 여고 내 돌담 계단에서 추락 사고로 1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잇따라 또 다른 학생과 선생님이 뚜렷한 이유 없이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미스터리한 사고로 수사가 시작됐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학교의 부정부패와 어른들의 탐욕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서로 떨어지게 됐지만, 죽어서도 친구를 지키려는 여고생의 우정이 안타까움을 만들어 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처용’ 4화 ‘메모리즈’ 편은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1.9%, 최고 2.6%를 기록했고, OCN 타깃(25~49세)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2%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고 수많은 호평이 쏟아지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귀신보는 형사-처용’ 4화는 24일 오후 8시 30분, OCN에서 재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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