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역시 리암 니슨”

리암 니슨의 신작 ‘논스톱’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27일 하루 동안 전국 487개 스크린에서 총 11만 58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유료시사회 포함 총 11만 9099명.

‘논스톱’은 고도 4만 피트 상공에 떠 있는 비행기 안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서 비행기 보안요원 리암 니슨이 이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얘기를 그리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폼페이:최후의 날’로 총 5만 37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3위는 ‘수상한 그녀’로 총 4만 8826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