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2일 수요일

  • 서울 26℃

  • 인천 26℃

  • 백령 22℃

  • 춘천 25℃

  • 강릉 28℃

  • 청주 25℃

  • 수원 26℃

  • 안동 25℃

  • 울릉도 23℃

  • 독도 23℃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5℃

  • 목포 26℃

  • 여수 25℃

  • 대구 27℃

  • 울산 26℃

  • 창원 27℃

  • 부산 26℃

  • 제주 23℃

수출입銀, 英 시드릴에 4억달러 선박금융

수출입銀, 英 시드릴에 4억달러 선박금융

등록 2014.03.04 12:14

박정용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수출입銀, 英 시드릴에 4억달러 선박금융 기사의 사진


수출입은행이 삼성중공업과 선박 계약한 시드릴(Seadrill)에 총 4억달러 선박금융을 제공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삼성중공업과 16억달러 규모의 드릴쉽 3척을 계약한 영국 시드릴(Seadrill)에 직접대출 2억20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8000만달러 등 총 4억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중 1억8000만달러는 국내 상업은행인 외환은행과 국제상업은행인 HSBC가 시드릴에 제공하는 선박금융을 수은이 보증하는 것이다.

시드릴은 노르웨이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 소유의 계열사로 해양시추부문에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의 우량 해운사다.

이번 수은의 금융 제공은 지난해 11월 시드릴과 10억달러 규모의 선박금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결실이다.

수은 관계자는 “노르웨이 시드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이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수은은 선박금융제공을 통해 국내 조선사에 활발한 발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