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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라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공급

LH, 청라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공급

등록 2014.03.07 10:31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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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가 청라국제도시에 마지막 남은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한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M1블록) 1개 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지는 면적 6만9205㎡ 용적률 310%(주거 206%)로 주거부분은 건축연면적 70% 미만으로 허용되며, 85㎡ 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0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2017억원에서 280억원을 인하한 1737억원이다. 대금납부 조건도 5년 무이자할부로 대폭 완화했다.

이 용지는 주운수로(수변공원)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편익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또 지난해 6·7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개통과 청라~강서간 BRT 운행 개시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입찰신청은 18~19일로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계약체결은 24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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