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하루 동안 ‘논스톱’은 전국 466개 스크린에서 총 3만 84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50만 2910명.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테이큰’으로 액션 스타 반열에 오른 리암 니슨의 인간적인 면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영화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300:제국의 부활’로 7만 55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논스톱’에 이어 3위는 1만 6959명을 끌어 모은 ‘수상한 그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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