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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오늘 가칭 당명 발표···최종 당명은 공모

통합신당, 오늘 가칭 당명 발표···최종 당명은 공모

등록 2014.03.11 11:30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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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1일 통합신당의 가칭 당명을 발표한다. 공식적인 최종 당명은 공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전날 신당추진단 인선을 마무리한 양측은 이날 오전부터 각 분과위별로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당명을 발표할 정무기획분과위에 관심이 가장 쏠리고 있다. 현재 당명과 관련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 민주당은 ‘민주’, 새정치연합 측은 ‘새정치’가 당명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총무조직분과위원회는 오는 13일 발기인 대회를 하고 23일께 창당대회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 중이다.

정강정책분과위원회와 지도체제 등 당의 뼈대를 만드는 당헌당규분과위원회도 이날부터 실무준비에 착수했다.

신당의 혁신작업을 맡은 새정치비전위원회는 외부 인사 영입이 마무리되는 대로 10명 규모로 구성해 새정치혁신안을 매주 내놓을 계획이다. 새정치비전위원회 양측 간사에는 이종걸 민주당 의원과 박호군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맡게 됐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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