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된 김포시 지하경전철 건설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김포 부동산시장에 봄이 왔다.
이번 김포시 지하경절천 건설사업 최종 승인으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 간 23.63㎞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고 구간 내에는 총 9개 역이 들어서게 된다. 2017년 10월 완공, 2018년 11월 완전 개통 예정이다.
특히 김포공항역은 김포골드라인을 비롯해 5호선·9호선·인천공항철도 등 총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한다.
이 같은 호재로 김포 부동산시장은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탈피했다. 최근에는 서울 등 수도권 각지에서 수요가 몰리면서 미분양을 찾기 힘들 정도다.
대형 아파트도 전세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사들의 모델하우스가 속속 분양을 마감하고 철수에 들어갔다.
김포 현지 한 중개업자는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이후 요즘처럼 시장 상황이 좋은 적이 없었다”며 “김포골드라인까지 개통하면 더 많은 지역에서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포지역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 소개다.
오는 5월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서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0~100㎡ 총 407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3481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김포시 풍무동에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5000여가구 규모로 이중 1차분은 전용 59~111㎡ 2712가구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에는 전용 59~109㎡ 2372가구 2차분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2블록에서 ‘한강신도시한라비발디’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105~126㎡ 총 857가구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이 5월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계획이며, 신동아건설은 내년 5월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김포신곡 신동아파밀리에’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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