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위철 사장의 임기 유지·재무제표 및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 사장은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고 1985년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2008년 영업본부 본부장, 2009년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2010년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1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김위철 사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던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은 지난 27일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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