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지난 2007년부터 맺어온 FC서울과의 인연을 2014~2015 시즌에도 이어간다.
신한카드는 4일 FC서울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GS 챔피언스파크에서 2014~2015 시즌 오피셜 파트너십 제휴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장기주 FC서울 사장, 최용수 감독, 주장 김진규 선수 등 양사 관계자와 인기 축구 스타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오피셜 파트너십 체결로 향후 2년 동안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신한카드는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물론 주요 경기가 열릴 때 신한카드 회원을 우대하는 등 각종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7년에 이어 향후 2년간 FC서울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게 된 만큼 여러 방면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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