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제품 기부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 빼빼로, 가나 등 제품 총 5000여 박스(소비자가 기준 약 4억원)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9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더불어 오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장애인복지 단체에 약 7억원의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낙후지역 방문 무료 치과 진료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지속 전개 하고 매월 각 테마에 맞는 기부 활동을 기획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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