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1시 첫 방송
SBS골프는 2014년 KLPGA투어 우승자와 함께하는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위너스 카(Winner’s car)-여왕의 탄생’을 신설했다.
‘위너스 카’는 KLPGA투어 대회 종료 직후 우승자와 함께 떠나는 로드 버라이어티로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히 담을 예정이다.
SBS골프 제작진은 “매 대회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고 대회 종료 후 선수들의 빠듯한 일정상 인터뷰 장소를 자동차로 선택하게 됐다”며 “우승 직후 선수들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담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구여신’ 김민아가 SBS 스포츠로 이적 후 골프 프로그램의 첫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 아나운서 데뷔 이래 골프 프로그램에 첫 도전하는 김민아 아나운서는 “개막전을 비롯해 올 시즌 KLPGA투어 전 대회의 우승자를 현장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척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의 희로애락을 ‘위너스 카’에서 진정성 있게 담아내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필드 밖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 은밀한 사생활 , 심신이 지친 선수들을 위한 원기충전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코너가 준비 돼 있는 ‘위너스 카’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제 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자부터 탑승하게 된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방송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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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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