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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에 갤럭시S5가···삼성전자, 갤S5 미디어 파사드 행사 개최

광화문 한복판에 갤럭시S5가···삼성전자, 갤S5 미디어 파사드 행사 개최

등록 2014.04.11 21:10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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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글로벌 동시출시를 시작한 삼성의 갤럭시S5.사진=삼성전자11일 글로벌 동시출시를 시작한 삼성의 갤럭시S5.사진=삼성전자


서울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갤럭시S5의 대형화면이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11일 세종문화회관 뜨락광장에서 ‘S5의 새로운 감각: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갤럭시S5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8시 세종문화회관 외관 벽을 활용해 열린 갤럭시S5 미디어 파사드 공연에는 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행사를 함께 준비한 김양희, 홍경택, 황주리 작가도 함께 참여했다.

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행사를 시작하면서 “공공문화예술과 기업이 만난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미디어아트전시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S5의 새로운 감각: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눈과 한 몸처럼 반응하는 카메라, 몸을 읽고 운동을 코치하는 헬스케어, 감각을 살리는 모던 글램 디자인 등 갤럭시S5의 기능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오프닝 행사에서 김양희 작가는 꽃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갤럭시S5의 카메라 기능을 표현했다. 홍경택 작가와 황주리 작가도 개성있는 연출력을 선보여 찰나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한 이번 미디어 아트는 제한된 공간과 익숙한 관람 형태를 탈피해 예술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시민들에게)새로운 감각을 경험하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8시(3시간)에 상영된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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