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지역 구마모토현 남부의 한 양계장에서 사육중인 닭에서 고병원성인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이 검출됐다.
13일 NHK에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양계장 사육 중인 닭 5만마리 중 1100여마리가 폐사했다. AI 간이검사를 한 결과 6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유전자 검사에서는 2마리가 H5에 검출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하야시 요시마사 농림수산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구마모토현은 현장에서 3km 이내에 양계장 닭들을 이동 금지시큰 ㄴ한편 AI가 발생한 양계장 닭 11만2000여 마리를 살처분에 들어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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