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현장 연결 트렌드쇼 ‘트루 라이브쇼’가 방송 2주만에 염정아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뜨렸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될 ‘트루 라이브쇼’ 2회에서는 동료 MC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재미포인트”, “귀엽다”, “사랑스럽다”고 칭찬해 마지않았던 염정아의 리액션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실시간으로 연결된 현장을 바라보며 호기심이 발동한 염정아의 모습은 물론, 깜짝 놀라거나 쑥스러워하는 표정도 포착돼 있다.
‘트루 라이브쇼’의 출연자와 제작진은 염정아의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이 촬영 현장에 독창적인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입을 모은다. 염정아는 제작발표회 당시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 MC를 맡았다”고 밝히며, 소개하고 설명하는 역할보다는 공감하고 감탄하는 MC가 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때문에 당차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던 20대 시절보다 한층 힘을 뺀 진행을 선보였고, 론칭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유행어 “앙대요!”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개그우먼 김영희, 웹툰 작가 김풍이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최근의 ‘먹방’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염정아는 미식가로 유명한 김풍에게 맛집 정보를 캐묻고, 탁월한 음식솜씨를 자랑하는 김영희의 어머니와의 현장연결에서는 손맛의 비결을 궁금해 하는 등 끊임없는 호기심을 발동한다. 큰 화제를 모은 지난 1회 방송에서 곽정은 기자의 집을 엿보며 마치 언니 같은 진행을 선보였던 염정아의 매력이 다시 한 번 빛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 MC 염정아와 전현무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상큼한 야구여신 최희, 딕펑스의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의 이우성 에디터가 힘을 보탠다. 이 시대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이원 연결해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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