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른코러스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순환하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봄·여름·가을·겨울의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각 스테이지 별로 ‘남촌’, ‘소나무야’ 등 가곡과 ‘Let It Go', 'Butterfly' 등 영화 OST, 임직원들의 난타 연주와 탱고 공연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스트로는 가수 최성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해금연주자 임선희가 출연해 푸른코러스의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푸른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푸른코러스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과 푸른저축은행의 고객까지 참여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푸른코러스 연주회는 무료공연이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단 6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공연내용 확인 및 공연티켓 출력은 푸른저축은행 홈페이지(http://www.prsb.co.kr)에서 가능하다.
푸른코러스 손용희 단장(기획부 차장)은 “이번 연주회는 푸른코러스 2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무대가 될 것”이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저축은행은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의 테마인 ‘사계’를 주제로 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신진 작가 6인의 아트 쥬얼리 작품을 전시한다.
‘가슴에 펼쳐진 푸른 꿈’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푸른저축은행 고객여부와 상관없이 푸른저축은행 신사본점 영업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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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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