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화산업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50원(14.73%)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은 낮지만 보유 부동산 가치가 매우 우량하기 때문에 자산주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상준 연구원은 “이화산업의 종속회사 영화기업은 투자부동산 장부금액이 776억원에 달하고 토지 공시지가만 1326억원에 이른다”며 “영화기업 부동산 가치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차입금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부동산 가치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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