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대상 용지 면적은 2만4803.9㎡이고, 분양 예정가는 총 547억원이다.
이 용지는 은평뉴타운 생활권이고 주변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쌓여 도시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지 공급가격은 3.3㎡당 700만원 정도로 조성원가 대비 20%정도 저렴하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하고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이곳은 담·턱·옹벽·전신주·간판 등 5가지가 없고, 자연환경·이웃과의 나눔·걷고 싶은 거리·가보고 싶은 곳·보기 좋은 경관 등 5가지가 있는 ‘5무(無)5유(有)’ 신도시로 조성된다.
입찰 예정지 주변에는 주민센터나 병원, 쇼핑센터 등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졌다. 또 롯데자산개발이 오는 10월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짓기 시작한다.
입찰은 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할 수 있다. 5일 개찰 후 11∼13일 계약이 진행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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