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28일 하루 동안 전국 972개 스크린에서 총 14만 28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17만 4905명.
‘엑스맨’은 지난 22일 개봉 후 하루 평균 10만 이상의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다른 경쟁작들의 추월을 따돌리고 있다. 지금의 속도라면 돌아오는 주말쯤 300만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인간중독’으로 총 4만 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표적’으로 1만 4188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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