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0.16%로 4월 0.22%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강원 지역 기부도업체,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방(0.29%)이 서울(0.13%)보다 큰 폭 하락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1개로 전월 69개에 비해 8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11개, 4개, 1개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은 8개 늘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38개로 전월과 동일반 반면 서울은 8개 줄어들었다.
한편 신설법인수는 6365개로 전월 7226개보다 861개 감소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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