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은 모습으로 ‘긍정소녀’ 대표 아이콘인 된 정세윤이 아빠 정웅인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주 함께 무인도로 떠난 류진과 정웅인은 본의 아니게 낚시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뭘 하든 엉성한 모습을 보여 ‘허당 매력’을 뽐내고 있는 류진이 한 번에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은 반면, 정웅인은 해가 질 때까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정웅인은 눈 뜨자마자 낚시를 떠났지만, 또 다시 실패하게 되었다고. 결국 집으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류진과 정웅인은 즉석 배낚시 대결을 펼쳤다.
‘아빠의 월척 소식’을 간절히 바랐던 정세윤은 낚시 하는 내내 정웅인 옆에 딱 붙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응원했다. 그러나 류진이 세 번이나 물고기를 낚는 동안 정웅인은 한 마리도 낚지 못하게 되고, 결국 정세윤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항상 밝았던 ‘긍정 소녀’ 정세윤의 눈물에 아빠 정웅인은 물론 류진 또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류진의 ‘낚시왕 등극기’와 긍정소녀 정세윤의 새로운 모습은 29일 오후 4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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