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사고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제2롯데월드가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고용에 있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양측은 특히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0%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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